구미시에서는 18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시장, 국회의원, 의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53주기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8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시장, 국회의원, 의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53주기 추모식’ 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희광 선생의 공적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진혼무 공연, 추모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광복회 구미시지회장은 “나라의 위해 헌신하신 박희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추모식을 위해 도움을 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박희광 선생의 살신성인 정신은 우리 후손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선생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구미의 성장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 박희광 선생, 장진홍 선생의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예우에 만전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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